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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5월 29일 수요일

카카오 런처 & 페이스북 홈



자기 런처 시장이 떠오르고 있다.

이전에도 고런처 등의 기본 내장 런처가 아닌 사용자 설치 런처가 많이 있었다.

그러나 최근 NHN의 자회사에서 도돌 런처를,

다음의 후원을 입은 버즈 런처 등의 등장으로 런처 시장이 뜨거워 졌다.

거기다 카카오도 런처 시장에 뛰어들었고, 

페이스북도 런처 형태의 페이스북 홈을 발표한 것이다.


가 다니고 있는 회사에서도 런처 사업을 했었다.

그러나 경쟁력이 부족하며 사업 모델이 빈약하여 수익성이 없자

현재는 런처 시장이 활성화된 일본에서의 사업의 유지보수 정도만 하고 있고

국내 시장에서는 아예 손을 떼었다.

이런 상황에서 다른 기업들은 왜 런처 시장에 뛰어드는 것일까?

런처 자체만으로는 크게 돈이 되지 않는다.

국내에서도 APP의 구매에 돈을 지불하는 것이 많이 자연스러워 졌다고는 하나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돈을 지불하는데 인색한 것이 사실이고,

대다수의 사람들이 런처를 통해 자신만의 UI를 갖는 것 보다 귀차니즘과 복잡함으로 인하여 기본 런처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으며,

최근 단말사의 기본 런처의 기능이 좋아져 다른 런처의 사용의 필요성을 특별히 느끼지 못하는 등의 문제점을 안고 있다.

그러나 최근 런처를 발표하는 큰 기업에서는 가시적인 수익의 목적보다는 런처를 통해 자신의 서비스를 보다 강제적이고 자유로우며 특화되게 제공하기 위함이 목적일 것이다.

이러한 기업은 자금력이 있으며 마케팅에도 힘이 있고, 파급력과 기존 해당 기업에 충성도가 높은 사용자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이러한 시장에도 진출하여 사업을 할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HTC 디자이어를 사용할 때 여러 런처를 사용해 본적이 있다. 그때는 휴대폰의 리소스를 너무 많이 차지하는 문제로 3D 효과 등을 제대로 사용할 수가 없었다.

그러나 최근 휴대폰의 큰 성능 향상으로 이러한 3D 효과 등의 리소스를 많이 차지하는 런처도 자연스럽고 여유롭게 실행을 시킬 수가 있는 것이다.

요즘 이슈가 되고 있다고 하여 최근 교체한 옵티머스 G 프로에 나도 도돌런처와 버즈런처를 먼저 설치하여 사용해 보았다.

개인에 특화된 커스텀이 가능하게는 하였지만 

기본 테마를 사용하면 쉽지만 조금 더 커스텀을 하고자 하면 나도 복잡하고 어렵다는 느낌을 받았고,

런처의 주 이용 고객인 젊은 여성층을 많이 공략해서 인지 성인 남성을 위한 테마가 상대적으로 적어 딱 맘에 드는 테마를 선택할 수 없는 점이 아쉬웠다.

그러나 확실히 세련되고 획기적인 UI와 UX를 경험할 수 있었고

나만의 개성을 보여주고 내가 원하는 home 화면을 구성할 수 있다는 장점을 얻을 수 있었다.

그리고 최근에는 카카오 런처와 페이스북 홈을 사용해 봤는데 이 둘은 위의 런처들과의 차이점이 있어서 좀 더 소개를 해보고자 한다.


카오 런처



카카오 톡이라는 플랫폼을 이용하여 게임 시장에서 큰 수익을 얻는 카카오는 런처 시장에까지 손을 벌리지만 선발 주자들에 비해 늦은 출시 시기과 

늦은 출시 시기에 비하여 너무나 낮은 기능 및 테마 지원으로 많은 실망을 하였다.

한가지 특별한 점이라면 카카오 서비스의 알림 메세지를 슬라이드 리스트로 볼 수 있다는 점이다.

카카오 톡과 카카오 스토리 이 두가지의 카카오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지만

최근에는 그렇게 많이 사용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많은 효용성을 느끼지 못하였다.

좋은 점은 카톡을 실행하지 않고서도 상대방의 글을 확인하고 바로 답장까지 보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등록되어있는 친구의 생일 등을 알림으로 보여준다던지
아침에 한줄 요약된 날씨 정보를 알려주는 점은 소소한 장점들이다.
그러나 단점으로는 모아보기 기능은 아직 다듬어지지 않은 느낌으로 계속 사용자의 피드백을 받아 UI를 개선해 나가야 될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카카오 톡 아이콘에 아이폰의 아이콘과 같이 확인하지 않은 글의 갯수를 뱃지로 보여주는데 모아보기에서 확인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뱃지의 숫자는 갱신되지 않아

뱃지를 초기화 하려면 카카오 톡 앱을 통해 확인을 해야하는 불편한 점이 있었다.

뱃지의 숫자를 신경쓰지 않는 사람이라면 모르겠지만

나같은 경우는 그 숫자를 초기화 시키지 않으면 괜히 안될 것 같아 매번 초기화 시키는 사람으로서 모아보기의 장점을 그대로 살리지 못하고 불편함을 겪에 만들며 

뱃지의 기능인 미확인 메세지 리스트에 대한 알림의 기능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고 있지 못한다는 단점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다른 선발 런처 들에 비해 너무 나도 적은 특화 위젯 지원과 테마 지원, 화면 전환 효과 및 커스텀 기능 들의 미약함은 아직 카카오 런처가 갈 길이 멀었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스북 홈

페이스북에서 단말을 출시할 것이라는 소문과는 달리 페이스북이 내놓은 것은 페이스북 홈이라는 런처 였다.

이때 같이 HTC one 이라는 단말에 페이스북 홈을 기본 런처로 하여 출시를 했으니 아주 거짓말은 아니었지만 말이다.

어떤 이유에서인지 몰라도 페이스북 홈은 현재 갤럭시 S3, S4, 노트1, 노트2 의 단말만 지원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내가 가지고 있는 옵티머스 G 프로도 기본적으로 설치를 할 수 없는 단말이지만

역시나 능력자들이 올려놓은 APK 파일을 강제적으로 설치하여 나도 사용해 볼 수가 있었다.


페이스북 홈은 출시 하였을 때 다들 벙찌게 하는 컨셉을 가지고 있었고

이로 인해 현재는 사용자가 급감하고 있는 상황이다.

처음 주커버스가 직접 페이스북을 소개한 동영상을 보았는데 페이스북은 사용자들의 스마트폰 사용 패턴을 리서치 했을 때

페이스북이 30%이상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하였다.

일반 사용자들이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이유 중에 페이스북 확인이 1위라는 것이다.

그래서 페이스북은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사용자의 편의를 싸그리 무시한 자기 중심적인 런처를 만들어 내었다.

일단 Lock 스크린은 없고

첫 화면 자체가 페이스북 화면이다.

이 페이스북 화면 자체는 매우 칭찬해주고 싶을 점으로 

게시물에 대한 UI나 UX가 매우 효과적이고 세련되게 잘 구성이 되어있다.

그러나 그것이 전부이다.




해외에서는 만이들 사용한다고 하지만 나는 페이스북 메신저를 사용하지 않는다.

그래서 첫화면에서의 메신저는 사용하지 않는다.

그리고 이전 화면으로 돌아가는 오른쪽 이동은 사용성이 애매하여 잘 사용하지 않는 기능이다.

보통 다시 홈으로 돌아왔을 때는 다른 APP을 실행시키기 위한 경우가 대다수인데

다시 직전에 실행했던 APP으로 돌아가는 기능을 강조하여 넣었는지 모르겠다.

그리고 휴대폰의 기본 기능인 전화 기능도 기본이 아닌 그냥 APP의 실행 정도로 넣어 버렸다.

엄청난 자신감이 아닐 수 없다.

페이스북을 제외하고는 모든 기능을 최소 한개의 depth 이상을 거쳐야 하는 것이다.

국내에서 출시하고 있는 런처들이나 APP들에서는 하나라도 기능을 더 넣으려고 안간힘을 쓰고 말도 안되는 기능들을 추가하고 낑겨넣는데 혈안이 되어있지만

페이스북은 사용자의 불편까지도 생각하지 않고 Simple 하게 구성을 해버렸다.

나도 이러한 단순한 구조의 신봉자이지만

페이스북 홈은 도를 지나친게 아닐까 싶다.

페이스북 홈은 Lock 스크린 정도에 그치는 것이 딱 좋았을 것이라는 생각을 해보았다.




그러나 여러가지 런처를 고루 사용해 본 결과 

난 페이스북 홈을 가장 오랜 기간동안 설치하여 사용을 하였다.

페이스북에서 리서치를 한 결과 같이 다른 APP이나 기능들은 그렇게 자주 사용하지를 않았다.

전화도 잘 사용하지 않는다. 모두 메신저를 사용할 뿐이다.

페이스북 사용자 끼리는 페이스북 메신저를 사용한다면 편했겠지만

국내에서는 카카오톡의 독주로 카카오톡을 써야만 하는데 이 점 때문에 불편하긴 하였다.

그리고 메뉴에서 새로고침 항목이 없어서 자동으로 새로고침 될 때 까지 기다려야 했고

타임라인의 시간순서대로가 아닌 인기 글 순으로 리스트를 구성하여 보여주는 듯

게시물의 순서가 뒤죽박죽이어서 혼란스러웠으며 이것을 설정하는 기능도 없는 것은 매우 불편한 점이었다.

그럼에도 이런 획기적인 UX는 불편함을 감수할 만한 매력이 있었다.


국 여러가지 런처를 사용해 보고 내린 결론은

LG에서 기본으로 설치해준 런처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는 결론을 내렸다.

커스텀 할 수는 없지만 

가장 시스템에 안정적이고 자연스러우며 리소스를 적게 차지하고

화면 구성도 넓게 구성할 수 있는 등 최선의 선택으로 결정지었다.

2013년 5월 28일 화요일

옵티머스 G 프로 무선 충전


LG 옵티머스 G 프로를 구입하여 잘 사용 중이다.

특별히 휴대폰을 사용하는게 없어서 리뷰를 쓸정도로 사용해 보지는 않았다.

해당 휴대폰을 구입할 때 갤럭시 S4가 나오기 직전이었는데

LG에서는 S4를 견제하기 위해서 인듯 

S4 출시 하루 전 이주동안 옵티머스 G 프로를 구입한 모든 고객에게

정품 케이스와 무선 충전기를 사은품으로 주는 행사를 했다.

해당 휴대폰을 사려고 결심은 한 상태였고 때를 보고 있었는데

구입 결정을 하게 된 큰 이유 중에 하나가 바로 이 이벤트였다.

드디어 몇일전에 상품을 받게 되었다.



케이스는 색상이 무작위로 발송이 된다던데 

혹시 핑크색이 오면 어쩌나 걱정을 했지만 다행히 검은색이 배송되었다.

그리고 무선 충전기는 케이블과 충전 아답터 없이 충전기 본체 하나만 배송 되었다.


요즘 휴대폰의 무선 충전에 대해서 이슈화가 많이 되고 있는데

S4도 G 프로에 이어 무선 충전을 적용하였다고 한다.

삼성과 LG는 여러 면에서 경쟁을 하고 있는데 이 무선 충전기술도 예외가 아니다.



무선 충전 기술은 위와 같이 공진 방식, 자기유도 방식 크게 두가지가 있는데

삼성은 두가지 기술에 대한 특허가 모두 있고

LG는 자기유도 방식 하나만 가지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S4도 자기 유도 방식을 사용하고 있는데.

이는 아직 공진 방식은 아직 표준이 정해지지 않았고 유해성 논란이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러나 삼성은 LG와는 다른 차별을 원하기 때문에 주도적으로 공진 방식 기술을 주도하여 원거리 충전이 가능한 휴대폰을 내놓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현재 많이 상용화 되고 있는 자기 유도 방식의 원리는 다음과 같다.


RFID 를 공부할 때 전원을 포함하지 않는 수동형 태그도 위와 유사한 방식으로 리더로 부터 전력을 수신 받는다는 것을 알았는데

이 방식이 대용량의 전력을 수신해야하는 휴대폰에도 적용이 될 만큼 기술이 발전한 것이다.

내가 받은 LG 전자의 무선 충전기는 무선충전 표준인 'Qi'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다른 'Qi' 인증 제품 모두 호환이 된다고 한다.

크기도 작고 무게도 가벼운 이 무선 충전기는 앞의 작은 LED를 통해 충전 상태를 표시 하는데

주황색 불은 대기, 초록색 불이 깜박이는 것은 충전중을 의미한다.

하지만 크기가 작아 휴대폰을 위에 올려놓으면 LED가 가려지는 단점이 있으며

휴대폰을 가로로 올려놓으면 LED가 보이지만 충전 중일 때 초록색 불이 너무 밝게 자주 깜빡여 회사 책상 위에 두고 사용 중인 환경에서 업무에 방해가 될 정도로 신경이 쓰이는 문제가 있었다.


위의 무선 충전기만 있어서는 무선 충전을 할 수는 없다.

아래와 같이 무선 충전 수신 부가 있는 배터리 케이스를 장착해야만 무선 충전을 할 수 있다.



정 가운데에 무선 충전 수신부가 있어서 작은 무선 충전기 위에 정가운데에 올려 놓아야만 정상적으로 충전이 인식된다.

충전 인식이 잘 되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와는 달리

가운데에 맞춰 올려놓기만 하면 휴대폰에서 무선 충전 인식은 빠르고, 잘 되었다.

무선 충전이 인식되면 휴대폰에는 아래와 같은 popup이 뜬다.


휴대폰이 무선 충전기 위를 벗어나 무선 충전이 중지 되면 그 즉시 휴대폰은 이를 감지하여 아래와 같은 popup을 노출해 준다.


요즘 사용해보고 있는 환경에서는 직접 전원에 연결을 한 것이 아니라 컴퓨터 USB에 연결하여 충전을 하고 있기 때문에

속도는 더디게 충전이 되고 있으나 전원에 연결하여 사용하면 직접 케이블을 연결한 것만큼은 아니겠지만 충전이 빠르게 될 것이라고 생각된다.

그리고 케이블을 연결하여 충전하는 것보다 발열이 조금 더 심한듯이 생각되는데 이 부분도 두가지 경우를 정확히 비교해보아야 확언을 할 수 있을 것이다.

휴대폰의 배터리 성능도 점점 좋아지고 있지만

그보다 휴대폰의 성능 향상으로 인한 배터리 소모도가 더 증가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렇기에 하루에 한번 이상 충전을 해주거나 충전이 되어있는 배터리로 교환을 해주어야하는데

충전을 할 때마다 케이블을 연결하는 것이 꽤나 귀찮은 일이었고 책상 정리를 좋아하는 나에게 충전중이라 지저분하게 꼬여있는 책상위의 케이블은 언제나 눈엣가시였다.

그러나 무선 충전을 사용하면서 단순히 책상위의 무선 충전기 위에 올려놓는 것 만으로 충전중인 상태가 된다는 것은 매우 편리한 기능이 아닐 수 없다.

아직은 무선 충전이 가능한 배터리 케이스가 만이 없어 정품이 아닌 일반 업체에서 판매하는  화려한 배터리 케이스를 사용할 수 없는 것이 아쉽지만 

삼성과 LG의 주도하에 무선 충전 기능은 사용자의 요구에 힘입어 빠른 보급이 될 것으로 생각되어 빠른 시장 전파를 통한 다양한 상품이 많이 나오게 될 것을 기대해 본다.

2013년 4월 10일 수요일

Summly? Clipped?


얼마전 수천만달러에 야후에 인수된 앱을 개발한 영국의 17세 소년 Nick D'Aloisio의 기사가 대대적으로 보도 된적이 있다.

그래서 Summly가 무엇인가 사용해 보고자 구글 플레이에서 검색을 하였다.

Summly는 검색되지 않고 Clipped가 검색이 되었고 추천 랭킹 상위에 랭크되어 있어서 Clipped가 Summly 이거나 그 이전 버전? 정도로 다운을 받아 사용을 해봤다.

그러나 리뷰에 나왔던 앱과는 많이 다른 모습이었다.

그러나 Summly는 야후에 인수되었기 때문에 대신 그 이전 버전이 올라와서 제공되고 있나보다 했다.

너무 순진했다.

아니 너무 바보 같았다.


사용을 계속 해보면서 앱 자체 기능의 저 퀄리티와

기사 검색 및 요약의 퀄리티가 너무 낮아 이상함을 느끼고 검색을 해보았다.

Summly의 연관 검색어로 Clipped가 없었다.

자세히 검색해 보니 Summly는 야후에 인수되면서 야후에서 추가 기능 및 수정을 하기 위해 앱스토어에서 내린 상태였고

Clipped는 유사 기능을 하는 전혀 다른 앱이었던 것이었다.

Summly를 검색하면 Clipped가 노출되게 하여 어부지리로 높은 다운로드를 기록하고 있는 것이었다.


그래도 Clipped를 사용해 본 것이니 Clipped의 사용 리뷰를 해보고자 한다.


먼저 첫 페이지는 아래와 같다.


요즘 트랜드에 맞게 트위터나 페이스북 계정을 이용하여 가입을 할 수 있게 되어있다.

해당 계정으로 로그인하면 바로 글을 게시할 수도 있다.

로그인 하여 들어가면 아래와 같은 요약 기사를 볼 수 있다.


아마도 Summly와 같이 우선순위에 따라 순서를 매겨 자동으로 기사를 보여주고 있는 듯하고,

타이틀과 이미지를 보여주고 출처와 요약된 짧은 기사 문장을 보여준다.

해당 기사를 클릭하면 다음과 같은 페이지를 보여주는데


클릭하기 이전 페이지 내용과 크게 다른 내용도 없고

페이스 북이나 트위터로 링크하는 버튼 이외에는 기능이 없다.

해당 기사를 클릭하면 본문으로 이동하는 기능은 있어야 되지 안나 싶다.

몇일 사용해 보았는데 아래 같이 제대로 기사 내용을 요약하지 못하여 의미없는 내용을 보여주는 경우가 빈번하게 보였다.


이런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고는 하나

이 때에는 아예 페이지에 표시하지 않는 것이 낫지 안을까 생각된다.

기능이 너무 없어서 설명할 것도 없는데

마지막으로 페이스북에 게시할 수 있는 기능을 살펴보면

게시 버튼은 클릭하면 아래와 같이 comment를 입력할 수 있는 창이 뜨고

올리기를 누르면 바로 업데이트가 된다.


페이스북에 들어가 확인을 해보니

페이스북에는 단순 링크만 등록이 되어

사용자가 클릭해 보기 전까지는 무슨 내용인지 알 수 없게 되어있다.

요약 기사 내용을 보여주지는 못해도 타이틀 정보라도 보여줘

관심이 있는 페이스북 친구들이 접근을 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맞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해당 링크를 클릭하여 페이지를 확인해 보아도

크게 다른 내용은 나오지 않고

다음과 같이 앱 페이지에서 보여줬던 내용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심지어는 페이지도 깨져서 보인다.


Summly의 홈페이지나 다른데서 리뷰한 것을 보면 

UI도 예쁘고, UX도 획기적이며,

기사를 정리하고 요약하는 기능이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고 나와있다.

그렇기에 유명한 투자자들에게서 투자를 받은 것이고

결국 야후에까지 높은 가격에 인수된 것일 것이다.

이 앱처럼 low quality가 아닐 것이란 말이다.

이 앱도 초기 모델 일 수도 있고 내가 알지 못하는 훌륭한 내부 모듈이 존재할 수 있으나

현재 상태에서는 개선해야할 점이 매우 많은 것은 사실임에 틀림없다.



추가 Summly 정보 - peak15의 Summly 정리

2013년 4월 2일 화요일

재택근무 말고 출근하세요

기사 원문 - 재택근무 말고 출근하세요




이런것을 단지 복지가 좋아지고

건물만 삐까 뻔쩍해지고

일을 오히려 방해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을까?


인터뷰나 기사들을 보면 이런 기업들이 CEO 들은 우수한 인재들의 이직을 막기 위해서라고 한다.

이 말도 맞는 말이겠지만

이런 복지를 통해 직원들의 기업 충성도의 증대와

커뮤니케이션 증대, 창의성 증대, 일은 스트레스가 아니라 즐거움이라는 인식을 심어주는 등의 긍정적인 효과들이 많을 것이다.

사람은, 직원은 일하는 기계가 아니다.

인간이다.


옛날의 포드 시스템이나 도요타 시스템이 각광받던 산업화 시대에나 통하던 획일적인 방식은 공장에서나 먹히는 방식이다.

IT는 공장이 아니다.

어느 책에선가 돈을 벌기 위한 것이 일의 최고의 가치가 아니라고 들었다.

인간이 일을 통해 얻는 성취감, 자존감 등의 정신적인 가치가 더 높다고 한다.

이런 분위기가 맞지 않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보편적으로 이러한 업무 분위기 조성은

사람들의 창의력을 증진시키고 활력을 불어넣어

일하지 말라고 해도 자발적으로 일하며 저절로 또는 스스로 상품의 가치를 높일 것이다.

2013년 3월 29일 금요일

Jolly Good Fellow

기사 본문 - 명상 전도사 된 '유쾌한 구글러'




재밋는? 기사가 있어서 소개한다.

차드 멩 탄이라는 구글 직원의 이야기이다.


구글은 자유로운 업무 분위기와 재미있는 기업 분위기로 유명하다.

그러나 구글 직원들도 유명인들이 구글을 방문하였을때 선뜻 나서서 같이 사진을 찍자고 하지는 못하나보다.

그런데 멩이라는 분은 선뜻나서 사진을 먼저 찍자고 하여 찍게 되었고

한두번 이어지다 보니 구글을 방문하면 멩과 사진을 찍는것이 구글에서는 전통?으로 자리 잡게 된것이다.

이런 부분도 우리나라와는 다른 기업 분위기라고 하겠다.

맨날 사진 찍었다고 누가 '전통'이라고 해주며 그 사진을 게시하는 'XXX의 벽'을 만들어 주겠냐 하는것이다.


처음 멩은 이것 때문에 유명해졌지만 실제 업무는 '내면검색법' 담당자라고 한다.

이것도 참 재미있는 부분이 아닐 수 없다.

구글은 개발 회사이다. 개발이 아닌 다른 많은 사업을 하지만 멩은 개발자이다.

그런 멩은 명상에 관심을 갖게 되고 내면검색법을 구글내에서 선보이고 반응이 좋아 외부에 공개하여 전파하고 있다고 하였다.

멩은 개발에 흥미가 없거나 스트레스를 받아서 내면검색법을 만든것이 아니라고 하였다.

실리콘 벨리에서는 개발자가 최고이기 때문에 일에대해서는 스트레스가 없다고 하였다.

단시 세계평화 때문에 시작한 일이라니.... ㅋㅋ


구글에는 '20% 프로젝트'라는 것이 있다고 한다.

업무의 20%는 하고 싶은 일을 하는 프로젝트인데

여기서 멩씨의 내면검색법이 탄생이 되었고

다른 많은 서비스들이 이 프로젝트를 통하여 탄생되었다고 들었다.

우리나라는 20% 더 업무를 진행하는 문화만이 존재할 뿐이다.

하고 싶은 일을 진행할 때 다른 업무 효율이 증가 되고 즐겁게 업무을 진행할 수 있을 것이며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많이 도출될 것이다.

이를 악용하여 진짜 노는? 사람이 생길 수 있지만 분위기 조성과 제제? 등을 통하여 컨트롤 한다면

긍정적인 효과가 더욱 클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개발과는 다른 프로세스인 명상에 관한 프로젝트를 지원한다는 것에 놀라움을 느꼈다.

우리나라에서는 무조건 돈과 관계된 프로젝트에 한에 허용을 해주고 별개의 프로젝트는 지원의 기회도 발언의 기회도 전혀 없다.

그런 분위기이니 다른 아이디어를 생각할 생각이나 할까. 어짜피 사장될텐데


멩씨는 구글에서의 직함이 'Jolly Good Fellow'이라고 한다.

'아무도 부정할 수 없는 유쾌한 동료'라는 뜻인데 직함이 이러하다니 참 재미있는 문화이다.

멩씨는 개발에도 소질이 있지만 아마 명상이라는 분야에 더 적합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간단히 설명된 멩씨의 내면검색법은 기존의 명상과 다른 점이 거의 없다.

더욱 구체적이고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 주는 것이 차이점이라고 한다.


진정으로 적합한 일을 찾아 지원을 해주어 더 발전된 형태로 진행될 수 있게 해주는 인프라가 구축된 기업이 구글인 것이다.

업무 효율을 증대시키기 위해서는 개인의 안정과 현재 업무과 회사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신뢰,

잘할 수 있는 요소의 개발과 지원이 중요하다고 믿고 있다.


돈되는 일만 시키고, 하는 기존의 대다수의 국내 회사에서 이런 것은 조금도 염두하지 못하는 사항일 것이다.

우리의 기업 문화도 사람을 짜내서 업무 효율을 높이려고 하기 보다 이러한 문화를 반영하여 개인이 발전하고, 기업은 더욱 발전되었으면 좋겠다.

2013년 3월 20일 수요일

Square Wallet

Square의 Square Wallet 이라는 앱에 대해서 듣게 되어 방식이 궁금하여 조사를 해보았다.

그러나 한국에서는 사용하지 못하기 때문일까.
(한국어 기반의 앱 스코어에는 검색 조차 되지 않는다.)

한글로 된 설명은 전무하였다...




Square Wallet의 사용법은 다음과 같다.
  1. 앱을 실행한다.
  2. Map 등을 통해 내가 가고자 하는 매장을 검색한다.
  3. 해당 매장의 메뉴를 앱 내에서 신용카드 정보를 이용하여 결제한다.
  4. 매장에 도착하여 나의 ID를 말하면 매장에 있는 디바이스를 통해 등록되어있는 결제 정보를 수신하여 처리가 완료된다.


Google Wallet 등 대부분(?)의 Wallet 시스템은 NFC 기반으로 되어있다.

그러나 Square Wallet는 NFC 기반이 아니었다.

NFC 모듈이 포함되어있지 않은 아이폰 계열도 서비스를 하니 말이다.

NFC 결제 방식은 보안상이나 NFC 수신기 등의 디바이스의 추가 비용 문제 등으로 아직 보편화되어 있지않다.
(아이폰에서도 보안을 핑계대어 NFC 모듈은 아직 시기상조라고 추가를 하지 않고 있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Square Wallet의 결제 방식이 더욱 뛰어나다고 할 수 있겠다.


정확한 서비스 시스템 구현는 나와있지 않아 파악하지 못하였지만

사용법을 통하여 대략적으로 유추해보자면.

우리나라는 신용카드 결제를 하자면 액티브 엑스를 설치하고 모바일에서도 전용 보안 모듈을 설치하는 등 복잡하게 되어있지만

외국은 보통 신용카드 번호와 유효기간, CVS 번호만을 등록하여 결제가 진행되게 되어있다.
(국내 CGV 결제 앱 등에서 이와 같은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

이런 방식을 사용하여, 등록되어있는 오프라인 매장의 메뉴를 바로 결제하여 구매하고,

이는 서버에 저장되고 해당 매장의 단말에서는 서버에 저장된 사용자의 결제 정보를 수신하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지갑에서 카드를 꺼내는것 조차 사용자의 불편으로 인지하고 개선하고자한 서비스로서 획기적이라고 할 수도 있고 기발하다고 할 수 있겠다.

이 시스템을 사용한다면 할인카드를 따로 꺼낼 필요도 없고, 적립 카드도 꺼내지 않게 되며 심지어 휴대폰도 꺼내지 않아도 되니 매우 편리하다고 생각된다.

그리고 선물하기 기능까지 추가되어 지인에게 앱 또는 메일로 결제한 쿠폰을 선물할 수도 있게 되어있다.

하지만 시스템 구축 및 보편화가 아직 덜 되어 널리 보급되어 사용하고 있지는 안는 듯하나.

미국의 스타벅스의 매장에서는 이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도입하여 제공하고 있다고 한다.


생각해보면 우리나라에도 비슷한 시스템이 있지 않나 싶다.

바로 소셜커머스 앱이다.

소셜커머스 앱 중에는 검색 후 바로 결제가 가능한 앱이 있다.

그리고 요즘엔 쿠폰을 사자마자 사용이 가능한 상품이 많이 등록되어 있기도 하다.

이러한 상품을 바로 결제하여 매장에가서 전화전호 및 확인 문자 메세지만 보여주면 이용이 끝나는 것이기 때문에

사용자가 인식하는 방식은 위에 설명한 Square Wallet과 동일하지 않나 생각된다.

Hadoop


Hadoop 이란?


"Hadoop 은 대량의 자료를 처리할 수 있는 큰 컴퓨터 클러스터에서 동작하는 분산 응용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free 자바 소프트웨어 프레임워크이다."

라고 Wikipedia에서 정의하고 있다. Wikipedia Hadoop

최근 빅데이터, 빅데이터 많이들 떠들고 있는데 기본 개념만 대충 알지 정확히 알고 있지 못하고있다.

쉽게 말해 Hadoop은 이 빅데이터 처리하기 위한 프레임워크라고 보면 될 것 같다.
(내부에는 이외에도 분산처리 관련 프로젝트가 다수 존재한다.)

서버 쪽도 잘 모르는데 빅데이터까지 나오고 Hadoop, Hadoop 떠들고 있어서 정신이 없다.

그래도 IT 쪽 가장 hot한 이슈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개념은 파악하고 있는 것이 좋을 것이다.

빅데이터에 대해서도 조만간 추가 정보를 검색해 봐야겠다.


추가로 Daum 에서 만든 빅데이터와 Hadoop 관련 발표 자료가 좋은 것이 있어 첨부한다.

2013년 3월 19일 화요일

SyntaxHighlighter

코딩하다 모르는 것이 있으면 구글링을 통하여 나보다 먼저 문제를 접하신 선행자님들의 블로그 등에서 코드를 참고하여 해결을 많이 하곤한다.

이 때 블로그에서 나열된 소스 코드들은 SyntaxHighlighter 등을 이용하여 보기 좋게 기술이 되어있다.

그래서 나도 SyntaxHighlighter를 블로그에 적용하고자 했다. 

가장 보편적인 방법은 해당 라이브러리를 다운받아 서버에 올려놓고 링크를 걸어 놓는 것이어서 그렇게 하려고 했으나 

그냥 SyntaxHighlighter 측에서 서버에 올려놓은 주소를 사용하고자 하였다. 

그러나 정상적으로 동작을 하지 않아 여러 블로그를 찾아 적용을 해보고 설정값도 변경해보아도 제대로 보이지 않았다. 

로그를 살펴보니 에러가 존재하여 에러 내용을 해결하여도 정상적으로 적용이 되지 않았다. 

설마설마 하였지만 역시나 Blogger에 기적용된 소스와 충돌이 발생하여 정상동작하지 않은듯하다.

Blogger의 템플릿을 '동적뷰'가 아닌 '기본뷰'로 바꾸지 정상동작 하였다.

소스가 복잡하여 '동적뷰' 상태에서 어느 부분으로 인하여 동작하지 않는지는 분석하지 못하여서 그냥 '동적뷰'는 못쓰는걸로. ㅡㅡ;

그리고 dragonraja2010 님의 블로그를 참고하였는데 이분의 코드에는 에러가 있었다.

아래 두 코드는




shCore.js 파일 내에서 정의되는 SyntaxHighlighter 객체를 사용하므로 shCore.js 파일보다 이후에 링크가 되어야 하지만 제일 먼저 나열되어 있어서 오류가 발생하였다. 

두 소스에 대해서 설명해주기 위해서 처음에 나열하신듯 한데 나같은 사람은 정확히 알려주지 않으면 잘 모른다. ㅎㅎ

그리고 세로 높이의 크기가 코드의 길이에 맞춰 자동으로 조절되나 불필요한 스크롤바가 생성되어 아래의 CSS 코드를 추가하여 해결하였다.

.syntaxhighlighter {    
    padding: 5px 0;
}



// PS - 2013.03.19
모바일 Blogger 앱을 통해 봤을때는 SyntaxHighlighter가 정상적으로 동작하지 안는것을 확인하였다.

웹 페이지 모드로 띄우면 그때는 정상적으로 동작한다.

이는 모바일 모드일때와 웹 페이지 모드일때 다른 헤더 정보를 사용하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나중에 더 분석해 봐야겠다.

2013년 3월 13일 수요일

textore



 e북에 대한 리뷰를 어디선가 보게 되어 나도 e북에 관심이 생기기도 하고 textore는 신문을 제공한다 하여 전자신문을 구독해 볼까하여 설치를 해본 textore.

책은 아날로그 책으로 책장을 한 장 한 장 넘겨가며 보아야한다고 믿고 있는 사람으로서

e북에 대한 거부감이 들었는데 textore가 그 거부감을 증대 시켜줬다. ㅋㅋㅋ

작은 화면의 아이폰에서 사용을 해서 e북에 대한 접근이 좋은 환경이 아니어서 

더욱이 그러하였던 것 같다. 타블렛이나 아이패드 같은 것을 사용하였더라면 생각이 달라 질 수도 있겠다.



앱을 실행하면 위와 같은 책장이 나오게 된다.

기본으로 대략 100 페이지 정도 볼 수 있는 태백산맥, 닥치고 정치, 웃음 이라는 세개의 sample 책을 제공한다.

해당 도서의 독서량을 책갈피 형태로 퍼센테이지로 보여주는 것은 좋은 기능이나 다른 e북 앱에도 다 있는 기능이라고 한다.


왼쪽 상단에 위치한 메뉴 버튼을 누르면 위와 같은 메뉴가 나오게 된다.

카테고리는 내가 보유한 책을 정렬할 수 있는 카테고리로

내가 못찾은 건지 모르겠지만 store는 앱에서 지원하지 않고 PC에서 웹페이지를 접속하여 구입하고 앱에서 다운받은 형태로 되어있다.

앱에서도 store에 접근하여 도서를 구입하여 바로 볼 수 있는 시스템으로 되어있으면 좋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크다.

그리고 'BOOK NEWS'는 e북 소식을 전해주는데 이 글을 자의로 읽는 사용자가 몇이나 될까하는 의문이 들었다.

구입할 책 보는 시간도 없고 귀찬아서 잘 보지도 않는데 무슨 관심이 있다고 시간을 할애하여 이 글들을 볼까하지만 없는 것 보다야는 낫지 않을까하는데에 의의를 두겠다.

마지막으로 'BOOK SNS' 항목은 자체 소셜 네크워크를 구성하는 기능으로

친구들끼리 책의 리뷰 등을 공유하는 항목이다.

친구가 아닌 사람들의 리뷰 들을 볼 수 있는데 도서를 구입하거나 다른 사람들의 의견들을 참고하고 의견을 교환할 수 있다는 것은 좋은 의도지만 사용자가 거의 없어 해당 기능의 효용가치가 많이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다.

책으로 돌아가서 먼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팬으로서 '웃음'의 sample을 먼저 읽어 보았다.



 간단히 100페이지까지 읽은 '웃음'에 대해 말하자면 베르나르 베르베르 스러운 문체와 상상력, 묘사, 내용 진행이 돋보이는 작품이라고 말할 수 있겠다.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책을 모두 읽은 것은 아니지만 꽤 많은 책을 읽었고 소장하고 있는데 지금은 이러한 베르베르 스러운 것이 오히려 식상하고 재미가 없다고 느껴졌다.




폰트는 두가지가 제공되고 테마는 세가지가 제공되는데 나는 위와 같이 바탕이 검고 글자가 회색?인 테마를 사용하였다.

폰트는 신문과 같은 폰트라 좋았고

쓸데 없는 기능같지만 유일하게 책을 넘길때 뒷면이 비쳐보이는 효과를 사용한다고 한다.

그러나 화면이 작은 것은 역시 책을 읽기에 많은 불편을 주었다.


원래 목적이었던 신문 기능을 살펴보면.

앱을 등록한 뒤 한달 간의 무료 구독을 할 수 있다. 이후에는 한달에 대략 5천원 정도의 구독료를 지불해야한다.


먼저 내려받을 책의 목록에서 신문을 선택하여 정보를 갱신하여 정보를 다운받는다.

그 다음 내 도서 목록에서 해당 신문을 click하여 접속하면 위와 같은 화면을 통해 해당 날짜의 신문을 내려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위 왼쪽 사진의 붉은 점선에서 보는 바와 같이 가끔 다운로드 버튼이 disable된 상태가 되어 다운로드 받을 수 없는 상태가 된다.

이 때 강제적으로 reload 시키는 버튼도 없기 때문에 내려받을 책 목록으로 들어가 신문을 다시 내려받아 정보를 갱신하는 방법 밖에는 없다.

여러번 겪어본 결과 내 사용자 정보를 서버로 부터 정상적으로 인증받지 못하여 이러한 현상이 발생하고 있는 듯 하나

아무런 메세지도 없이 위와 같은 현상이 발생하는 것은 사용자로 하여금 오류로 인식할 수 있고 불편을 초래하는 결과를 낳게 되므로 이는 오류 상황에대해 사용자에게 alert 메세지를 띄워 준다던지 하는 해결이 되어야할 문제이다.

그리고 전자신문의 경우에는 면별보기, 즉 신문 화면 미리보기 기능이 제공되지 않아 다운로드가 빠른 시간내에 종료되지만 조선일보와 같이 면별보기가 지원되어 각 신문 이미지를 다운 받는 속도가 느리고 페이지 수도 많고 domodal 형식으로 다운로드 상태 창이 뜨기 때문에 이 때는 앱의 다른 기능을 사용할 수 없다.

이는 몇분간 사용자를 다른 기능을 사용하지 못하고 붇잡고 있는 결과를 초래하게 되어 좋지 않은 UX라고 생각한다.

background로 다운로드 기능을 내리고 해당 날짜의 현재 다운 받은 곳까지 면을 볼 수 있게 해주는 방법이 좋을 것이다.
할 수 없다면 다운이 완료되기 전까지는 해당 날짜의 신문을 읽지 못하게 막고 다른 날짜나 다른 기능을 수행 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 맞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신문을 열어 내용을 보게 되면 위와 같이 신문처럼 좌/우가 나뉘어 기사를 볼 수 있는데

화면이 작은 아이폰에서는 매우 불편한 UI가 아닐 수 없다.

위의 사진처럼 상단에 위치한 tab bar의 각 item들은 사이 구분도 명확치가 않고 화면이 작아 줄임말로 표시를 하고 있지만 이것이 더욱 내용전달을 방해하고 있다.

그리고 메인 title도 다 읽을 수가 없어서 해당 기사로 접속하기 전에는 전혀 어떤 기사인지 파악할 수가 없다. 이는 화면이 작은 device의 경우에 어쩔 수 없다지만 n-screen 기능을 제공하여 device의 해상도에 따라 다른 UI의 화면 구성을 보여주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아이패드와 같이 display가 크고 resolution이 큰 device에서는 위와 같은 화면 배치를 하여 사용자가 머릿글만 읽고 기사 내용을 유추하여 자신이 관심있어하는 기사만을 골라 읽을 수 있도록 하고
아이폰이나 display가 작고 resolution이 작은 device에서는 일반적인 list 형식의 UI를 사용하여 기사의 머릿글을 충분히 전달 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그리고 오른쪽 사진에서와 같이 메인 화면은 위/아래 flicking을 지원하고
상단에 위치한 tab bar는 좌/우 flicking을 지원하도록 되어있다.

이것도 본문에서도 좌/우 flicking을 지원하여 tab 전환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더 좋았을 것이라는 아쉬움이 남는 부분이다.



 마지막으로 면별보기 기능을 살펴보면 위의 사진과 같다.

신문의 축소 이미지를 보여주고 해당 기사로 접근 할 수 있게 해주는 기능이다.

내부적으로는 어떻게 되어있는지 모르겠지만

겉에서만 보자면 이미지를 로딩하고 해당 기사 영역에 링크를 두어 click 이벤트가 발생하면 해당 기사로 접근하는 방식을 사용한듯 보인다.

그러나 보통 50~60 페이지나 되는 고 화질의 이미지를 로딩하다보니 속도가 매우 느리다.

왼쪽의 사진이 자세히 보이는지 모르겠지만

이미지가 전부 로딩되지 않아 뿌옇게 보였다가 시간이 지나면 부분적으로 선명히 나타나게 되어있는데 이 로딩 되는 시간이 꽤 오래 걸려 사용자를 너무 오래 붙잡고 있는데에 문제가 있다.

Jakob Nilelsen이라는 웹 사용성 분야의 전문가는

대략 1초정도의 loading 시간이 걸린다면 사용자는 현재 진행하고 있는 작업에 대해 중단됨을 느끼게 되고 시스템이 무엇인가 작업을 하고 있다는 인지를 하게 되며 이 때부터 지루함을 느끼게 된다고 하였다. 그래서 사용자가 시스템이 멈추지 안았고 현재 진행 상태이다라는 것을 알게 해주는 진행 상태 표시가 필요하다고 하였다.

그리고 10초정도가 되면 사용자는 해당 페이지는 오류가 있다고 판단하거나 더이상 기다릴 수 없어 페이지를 벗어나거나 동작을 취소하게 되는 시간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위의 페이지는 현재 로딩 중이라는 표시도 나오지 않아 사용자가 더 지루함을 느낄 수 있으며

아이폰4에서 대략 한 페이지가 모두 로딩되는데 8초정도의 시간이 걸리고 최대 20초 정도의 시간이 걸리는데 사용자는 이를 마냥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 되어 버린다.

당장 나도 그랬듯이 사용자는 이 페이지가 모두 load 될 때 까지 기다려 주지 않는다.



대략 일주일 정도 사용해본 textore의 느낌을 적어 보았다.

짧은 기간이었기 때문에 정확한 판단을 내릴 수 있다고 말하기는 힘들 것이나

짧은 기간 사용함에도 불구하고 사용자를 붙잡을 수 없었다는 것은

textore가 그리 좋은 앱이 아니라는 것을 말해 주고 있는 것이다.


난 textore의 앱에 대한 사용 리뷰를 적은 것이고

추가적으로 textore가 제공하는 서비스에는 

개인 e북 제작 및 판매 시스템과 PC Manager 지원 등의 기능 및 특징이 있다고 한다.


결론을 말하자면 타블렛이나 e북 전용 device가 있는 상태에서 e북 사용을 해야겠다는 것이다.

2010년 1월 23일 토요일

2010년 1월 17일 일요일

감성다큐 미지수 - 스마트폰

인터넷 끈김 현상

약 2주전부터 인터넷이 끈겼다 연결됬다를 반복했다.

은근 짜증난다.

아예 안되는거면 바로 기사분을 불렀을텐데 5분되다 1분 끈겼다가 반복되는거라

좀있으면 잘되겠지 생각했는데

이게 연수를 갔다온 어제까지도 그 상태 그대로였다.

결국엔 기사분을 불러야하는것인가 하였는데 해결했다.ㅋㅋㅋㅋㅋ

이래뵈도 IT 업계 종사자라고 ㅋㅋ

그런데 네트워크분야는 잘 몰라서 그냥 대충 해결한것 같다.

먼저 원인 분석에 들어갔다.

첨 알게 된것은 SK의 망작업 메일이 왔었었다는 것과 그때 이후에 이러한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고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그때 뭐가 잘못됬길래 이럴까? 고민을 하다가

공유기 문제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공유기 설정 페이지에서 여러가지 설정을 보다가

로그가 있는것을 발견했다.

로그에는 IP충돌로 적혀있었다.

바로 이 문제 때문에 그랬구나!

문제가 알려지면 해결방법은 쉬운법이다.

인터넷 검색을 통하여 몇가지 해결방법을 알아내고

적용을 해보니 바로 해결이 되었다.

간단히 말해 사설IP 허용을 해주니 해결이 되었는데

이건 원룸과 같이 공유기가 설치되어 IP를 각각 받은 세대에서

다시 공유기로 IP를 분배하는 방식에서 나타나는 문제라고 하는데

우리 아파트도 이런식으로 IP가 들어오는 방식으로 바뀐듯 싶다.
(자세히는 모르겠다. ㅡㅡ;)

암튼 이제는 안끈기겠지 ㅋㅋㅋ

기분좋구만.

2010년 1월 5일 화요일

오페라에서 테스트 (2)

조금 이용해본결과 페이지가 조금 안맞거나 이상하게보이는 것은 구글블로그의 문제가 아니라 저의 미숙한 페이지 수정과 페이지에 적당하지안은 게시물 업로드에 그 문제가 있는것 같습니다 올리지말라고 경고가 뜨던 동영상 게시물도 그렇고 그 게시물 태그도 제대로 쓰지안았으니 당연한 결과 이겠죠 예전엔 그나마 페이지가 잘 떴으니까요 ㅋㅋㅋ

오페라에서 테스트

오페라 브라우져에서 구글블로그가 얼마나 잘 구동되는지 확인해보기위한 테스트 중입니다 모바일용 블로그가 아니라그런지 썩맘에들진안지만 이정도면 엑티브엑스 설치를 요구하여 아예 이용을 못하는것보다는 훨씬 나은듯합니다 그리고 따지면 그렇게 나쁘지도 안네요 ㅋㅋ

2010년 1월 2일 토요일

도시에 필요한 신기술 5가지

‘똑똑한 지구(Smarter Planet)’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IBM이 향후 5년에서 10년 동안 전세계적으로 도시인들의 생활과 일, 여가를 변화시킬 혁신적인 5가지 신기술을 소개해 주목된다. 이번 연구는 향후 도시 변화를 이끌 것으로 예상되는 시장과 사회 동향, 혁신을 현실화 하기 위해 전세계 IBM 연구소에서 개발중인 신기술을 바탕으로 했다.

올해로 4회째 발표되는 ‘IBM Next 5 in 5’ 는 이번에는 전세계적인 도시화에 초점을 맞췄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매주 100만 명 이상, 매년 약 6천만 명이 도시로 이전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인류 역사상 최초로 도시 거주 인구가 절반을 넘어섰다.

앞으로 도시는 인구 증가와 인프라 낙후라는 두 가지 문제를 동시에 해결해야 한다. IBM은 세계 주요 도시에 똑똑한 시스템을 적용해 성장을 지속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 향후 5년에서 10년 동안 도시가 지능을 갖추게 되면 IBM은 • 보다 건강한 면역 시스템을 갖춘 도시 • 살아있는 유기체처럼 감지하고 반응하는 빌딩 •연료를 사용하지 않는 승용차와 도시버스 • 도시 식수난 해소와 에너지 절약을 돕는 똑똑한 시스템 • 긴급 상황 발생 전후 위기 대응 체계를 갖춘 도시 등 5가지 변화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다음은 IBM이 밝힌 5가지 기술을 적용한 도시의 모습들.

보다 건강한 면역 시스템을 갖춘 도시

인구 과밀화로 도시 내 전염성 질병은 계속 발병할 것이다. 그러나 미래 공중 보건 기관에서는 언제, 어디서, 어떻게 질병이 확산되고, 어디로 감염이 확산될지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게 된다. 과학자들은 시 공무원, 병원, 학교, 직장에서 계절 독감이나 H1N1같은 바이러스를 보다 효과적으로 감지하고, 철저하게 추적할 수 있는 설비를 구축해 감염을 방지한다. 전자 의료 기록에 담긴 익명의 의료 정보가 안전하게 공유돼 질병의 확산을 막고 사람들이 더 건강하도록 해주는 ‘건강 인터넷’이 출현하게 될 것이다. IBM은 이미 세계적 조직인 핵 위협 이니셔티브(NTI), 국제 보건/안전 이니셔티브 및 중동 전염성 질병 감시 컨소시엄(MECIDS)등과 보건 정보를 공유하는 방법을 규격화하고 전염병 발발을 분석하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살아있는 유기체처럼 감지하고 반응하는 빌딩

도시 인구가 늘어날수록 더 똑똑한 빌딩이 건설될 것이다. 현재 대다수 건물의 난방, 상하수도, 전기 등을 관리하는 시스템이 개별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앞으로는 빌딩 시스템을 관리하는 기술이 시민 보호, 자원 절감, 탄소 배출 절감을 위해 살아있는 유기체처럼 상황을 신속하게 감지하고 대응하게 된다. 건물 내 수천 개의 센서가 모든 움직임, 온도, 습도, 공간 사용 여부, 조명 시설을 모니터링 할 것이다. 이러한 시스템은 문제가 발생하기 전에 수리하고, 비상 대응 체계를 통해 필수 자원으로 신속히 대응하며, 소비자 및 사업주가 실시간으로 에너지 소비를 관리하고 절감할 수 있도록 한다.

이미 몇몇 건물들은 에너지 절감, 운영 효율 향상, 사용자 편의 및 안전도 확대를 실현함으로써 지능화된 빌딩을 선보였다. 중국 항저우 드래곤 호텔(Dragon Hotel)은 “똑똑한 호텔”로 변화를 위해 IBM과 함께 도구화, 지능화, 상호연결 된 똑똑한 호텔 관리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IBM은 향후 호텔의 주요 시스템을 통합할 예정이다.

연료를 사용하지 않는 승용차와 도시버스

역 사상 최초로 차량 연료 눈금의 “E”가 “연료가 충분함(Enough)”을 의미하게 될 것이다. 승용차와 버스는 더 이상 화석 연료에 의존하지 않는다. 운행 정도에 따라 1회 충전 후 수일에서 수개월간 충전이 필요 없는 새로운 배터리 기술이 적용된 차량이 선보일 것이다. IBM 과학자들과 협력사는 1회 충전시 50-100마일 속도로 300-500마일 거리를 주행할 수 있는 새로운 배터리를 개발중이다.

또한, 도시에서 스마트 그리드를 통해 공공 장소에서 풍력 등 재생 에너지로 충전이 가능해져 석탄에너지에 대한 의존도도 낮아지게 된다. 이를 통해, 배출 가스를 줄이고, 소음 공해도 최소화할 수 있게 된다. IBM과 덴마크 소재 에디슨 리서치 컨소시엄은 지속 가능한 에너지 사용 전기 차량을 대규모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능형 인프라스트럭처를 개발하고 있다.

도시 식수난 해소와 에너지 절약을 돕는 똑똑한 시스템

오늘날 인구 5명 중 1명은 안전한 식수를 공급받지 못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도시에서는 기반시설에서 발생한 누수로 최대 50퍼센트의 수자원을 낭비하고 있다. 한편, 인류의 물 수요는 향후 50년간 6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도시에 똑똑한 수자원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낭비되는 물을 최대 50퍼센트까지 절약할 수 있다. 또한, 도시에 똑똑한 하수 시스템을 구축해 강과 호수의 오염을 예방하고, 식수로 정화 시킨다.

고도의 정수 처리 기술로 지역별 물 재사용을 지원해 급수에 사용되는 에너지를 최대 20퍼센트까지 절감할 수 있다. 한편, 도시는 보다 발전된 분석기술로 미래 발생 가능성을 바탕으로 의사 결정을 함으로써 급수 관리 비용을 절약하고 에너지 사용량을 줄여 더 안전한 물을 공급할 수 있다. 쌍방향 계기 및 센서가 급수와 에너지 시스템에 적용돼 실시간 물 소비량에 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며, 귀중한 자원인 물을 언제 어떻게 사용할지 더 나은 결정을 하도록 돕는다.

긴급 상황에 대한 사전 대응 체계를 갖춘 도시

도시는 범죄, 재난 등의 긴급 상황 발생을 감소시키며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IBM은 법 집행기관이 적시에 올바른 정보를 분석하도록 지원함으로써 공무원들이 범죄 예방을 위한 사전 대책을 세울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뉴욕시 소방국은 화재 방지 및 구조대원 보호를 위한 최첨단 실시간 데이터 수집과 공유 시스템 구축 업체로 IBM을 선정했다. 또한, IBM은 도시 침수 방지를 위해 제방 지역에 똑똑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 BLOTER.net의 도안구님의 글



이미 학계에서 옛날부터 제시된 내용이고 영화에서도 이런 내용을 많이 살펴볼 수 있었는데

관건은 이것이 언제쯤 구현이 될 것인가일 것이다.

최근 동향으로 봤을때 이미 구현된 기술도 있고 대부분 근미래에 구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그래도 실생활에 적용이 될려면 여러가지 문제가 있기에 상용화가 될려면 좀 시간이 걸리겠지만

개인적인 예상으론 나 죽기전엔 이런 시대가 오지 않을까 싶다. ㅋㅋ

2010년 1월 1일 금요일

사실 폰 좀 아는 사람들은 SKT핸드폰을 안쓴다.

SKT이 여러가지로 욕을 먹고 있고

배척당하고 있는 걸 알고는 있었지만 이런 이유도 있었군요.

아래는 '코나타의 모바일 생활'이라는 블로그의 SKT 통합메세지함에 대한 비판을 하고 있는 글입니다.
사실 폰 좀 아는 사람들은 SKT핸드폰을 안쓴다.


이거 내가 알기로는 입사한데서 거의 다 만든걸로 아는데

그냥 SKT 욕하므로 조용히 있어야되겠네 ㅋㅋㅋ

그리고 대충 얘기를 해본결과 회사의 개발자들도 다 알고 있는 내용이지만

직장인들은 시키면 해야하기 때문에 건의사항을 올려도 반영이 안되고

시키는 대로 만들어야되서 일반 개발자들도 불만사항이 많은 걸로 알고 있다.
(이 이유 때문에 퇴직하는 사람도 있는듯하다.)

내가 들어가서 해결할 수 있을까? ㅋㅋ 당연히 안되겠지 ㅋㅋㅋ

2009년 12월 25일 금요일

아이폰 망해야 대한민국이 산다~!!!

한국에서 트위터를 하는 사람이면 이찬진씨를 거의 모두 팔로우 해놨을텐데

역시 유용한 정보들과 좋은 글들이 많이 올라옵니다.

그 중에 흥미로운 내용이 있네요. ㅋㅋ

미국 메릴랜드에 소재한 정보기술회사에서 네트워크 관리자로 일하고 계신 이은구님이 자신의 블로그인 i-on-i.com에 올리신 포스팅입니다.

제목은 '아이폰 망해야 대한민국이 산다~!!!'입니다.


댓글을 조금 읽어보니 대기업에 대한 과도한 반감이 아니냐는 글도 있던데

그런 분들이 애국자십니다. ㅋㅋㅋ

그런 애국심보다는 전통과 역사를 사랑하는 애국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글로벌시대에 객관적으로 봤을때 우리나라 대기업과 언론의 횡포는 심하기 그지없습니다.

우매한 민중들만 속아나고 그 민중들이 다시 오보를 만들어내고 발전을 저해하며 대기업과 언론을 안주시키며 배를 불리게 해주고 있지요.


이러면 나도 빨갱이라 하겠지 ㅋㅋ

2009년 12월 22일 화요일

구글 크롬 플러그인 '니켈-28' Beta 0.14

집에서 크롬 웹브라우저를 주로 사용하고 IE는 엑티브엑스 사용할 때만 가끔씩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크롬에 그것을 해결할 수 있는 플러그인이 있다는 것을 알았지만 별로 관심이 없어서

사용을 하지 않다가 얼마전 설치를 해보았습니다.

니켈-28이라는 프로그램인데 신기하기도하고 좋은것 같네요.

일반 개발자가 만든 프로그램인것 같은데

엑티브엑스가 실행이 되는 원리는 다른것이 아니라 크롬에서 IE를 실행할 수 있게 하는 방식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금 아주 유용하고 재미있게 사용하고 있는 기능이 있는데 마우스 제스춰 사용이 그것입니다.

모션을 미리 설정해 놓으면 마우스 오른쪽을 클릭한 후 그림판에 그림그리듯 크롬 내에 간단한 모션을 취하면

설정해 놓은 작업을 수행하게 합니다.

기본적으로 뒤로, 앞으로, 새로고침, 창닫기 등의 간단한 모션만 설정을 해놓았고

마우스 자체에서 뒤로가기 버튼이 제공되기 때문에 창닫기를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많은 창을 띄워 놓고 작업하는 것을 싫어하여 자주 창을 닫는데

그때마다 작을 X박스로 마우스 포인터를 이동시켜 창을 닫았던것이 불편하다고 생각하였는데

이제는 '┗' 모양을 창에 그려주면 창이 닫힙니다.

편리하기도 하고 재밋기도하고... ㅋㅋㅋ

IE에서도 플러그인을 설치하면 이러한 기능이상의 기능(영어단어에 마우스 포인터를 위치시키고 있으면 자동으로 간단한 번역이 되는 등)을 제공하는 것이 많이 있다고 그 후에 알게 되었지만

IE8은 그래도 낫다고 하는데 사용결과 만족할 만한 성능이 아니었고 집에서 쓰는 IE는 아직 ver.6을 사용하고 있으며
크롬이 좋은것 같아 저는 그냥 크롬을 사용하렵니다.


홈페이지는 아래 링크를 하였습니다. 크롬 쓰시는 분들은 설치하시면 좋을듯 싶습니다.
우주인의 지구침략기지

2009년 12월 20일 일요일

HP USB Disk Storage Format Tool

윈도우즈7 설치 USB를 만들어 볼려고 하다가 USB가 이상해 졌다.

인식이 되긴하는데 포맷이 진행되지 않았다.

하지만 USB에 대해 많이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8기가 USB를 사용하고 있는데 분명 용량이 많이 남아있지만 4기가정도의 고용량이 저장이 되지 않는것이었다.

대략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바가 있었는데 역시나 파일 시스템의 문제로 고용량을 지원하지 않는 FAT방식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그랬던 것이었다.

하지만 이러한 고용량의 USB를 모두 NTFS로 하면 되지 않을까 싶지만

USB는 보통 그냥 뺐다 꼈다를 많이 한다. 그것은 FAT방식으로 해야 데이터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다고 한다.

NTFS 방식으로 그냥 막 뺐다 꼈다를 반복하면 데이터의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한다.

이것은 장치관리자에서 쉽게 변경할 수 있다. 변경 후 포맷을 진행하면 된다.

하지만 자꾸 바꿔서 포맷을 진행해주고 막 다루어서 그런지 포맷이 되지 않았다.

여러 방법을 동원해 보았지만 무엇이 문제인지 포맷이 이루어 지지 않았다.

8기가 USB를 이렇게 버리는 것이 아닌가 걱정이 되었다.

그리고 웹상에서 USB 포맷 프로그램을 받아 진행도 해봤지만 역시나 실패였다.

하지만 다른 프로그램을 받아서 진행을 해보았다.

지금 설명하는 HP USB Disk Storage Format Tool라는 프로그램이다.



이것은 윈도우즈의 포맷과 비슷하게 생겼고 기능도 같다.

하지만 원리가 무었인지 이것으로 포맷을 진행하니 정상적으로 포맷이 진행되었다.

혹시 USB를 사용하다 포맷이 안되는 경우가 발생하면 이 프로그램을 구해서 포맷을 진행해 보는것도 한 방법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