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짧은 지식 수준으로 이 책의 내용의 십분지 일이라도 이해를 했을까 모르겠다.
인간의 존재, 인간의 사랑과 쾌락·고통, 신과 악마, 천국과 지옥, 그리스 신화와 로마 신화, 성경, 그 시대의 문학과 문학인들의 내용 등 깊이와 넓이를 가늠할 수 없는 요한 볼프강 폰 괴테의 지식 수준을 알 수 있는 작품으로 이에 반하여 나의 지식 수준의 앝음을 알 수 있게 해주는 작품이었다.
책을 읽으면 맘에드는 가장 좋은 구절이나 유익한 글귀를 적어두는데 이 책에서 가장 맘에 드는 글귀는 바로 이것이다.
"지혜의 마지막 결론은 이렇다.
자유도 생명도 날마다 싸워서 얻는 자만이
그것을 누릴 자격이 있는 것이다. "
맞는 말이라고 생각한다.
나도 그것을 누릴 자격을 갖춘 사람이 되기위해 노력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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